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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학년도 신학기 시작 2024학년도 신학기가 시작되었다. 고등학생이 된 1학년은 모든 것이 낯선 생활이지만 대입의 시작이라는 두려움과 설렘을 안고 고등학교 생활을 시작하게 된다. 특히 중학교 때와 달라지는 평가 방법도 잘 이해해야 한다. 2학년은 고등학교 생활 3년 중 가장 활발하게 학교 활동을 전개해 나가는 시기이기 때문에 입시 유불리를 따지기보다는 적극적이고 성실하게 학교생활을 해야 한다. 3학년은 다가온 입시로 인한 압박감보다는 잘 준비해서 좋은 결과를 내겠다는 마음가짐으로 새 학기를 시작해야 한다. 고1~3 학년별 1학기 학교생활 핵심 포인트를 짚어봤다. 도움말 이투스 교육평가연구소 김병진 소장1학년 - 적극적인 도전과 기록, 상대평가 주목중학교 때도 학교생활을 기록하는 학교생활기록부나 평가는 존재했지만, 대입의 중요 전형 요소로서의 학생부나 교과 등급은 다른 무게로 다가온다. 이에 대부분의 신입생은 두려움이나 걱정을 안고 고등학교 생활을 시작하는 경우가 많다.이투스 교육평가연구소 김병진 소장은 “특히 1학년 때는 수시로 대학을 가야 한다는 분위기 탓에 전공과 관련된 활동이나 대입에 도움이 되는 학교생활에만 집중한다. 그러나 최근 학생부종합전형에서의 ‘진로 역량‘은 기존의 ’전공(계열) 적합성‘과는 달리 탐색 노력을 중요시하는 경향이 강하기 때문에 학교생활을 통해 자신의 관심이나 선호 등을 적극적으로 탐색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할 수 있다. 여러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되 매 순간 기록하는 습관을 들여야 한다”고 강조하며, “특히 기록할 때는 그 활동에 임하는 이유나 목표, 동기 등으로부터 활동의 구체적 내용, 영향 등을 구체적으로 남겨두어야 한다”라고 덧붙였다.고등학교 상대평가 방식고등학교 때는 중학교 때의 절대 평가와는 다른 상대평가 방식에 대해 이해하는 것도 중요하다고 말한다. 상대평가란 점수에 의한 구분이 아니라 점수에 따른 석차와 비율에 따라 등급을 부여하는 것으로, 예를 들어 100명이 치른 시험에서 95점을 받아 5등이 됐을 경우 중학교에서는 A를 받지만, 고등학교에서는 1등급 기준인 상위 4%에 들지 못해 2등급을 받는다. 중학교에서는 원점수가 중요했다면 고등학교에서는 내 점수의 위치(상대점수)가 중요해졌다. (표1 참조)표1. 중학교 vs 고등학교(상대평가 과목) 시험 평가 방법김 소장은 “비율에 따라 등급이 부여되기 때문에 전체 이수 인원이 많을수록 등급별 인원도 많아지는데 선택과목으로 운영되는 2, 3학년보다는 공통과목을 이수하는 1학년 때의 이수 인원이 더 많기 때문에 내신 관리에서 중요한 학년이라는 점을 명심하고, 학습에 집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2학년 - 구체적이고 충실한 학교생활 중요2학년은 자신의 대입 도전 방법을 결정하고 그 방향에 맞추어 대입을 준비하고 학교생활을 하려는 학생도 많다.김병찬 소장은 “1학년 때의 교과 성적을 근거로 자신이 목표로 하는 대학과의 격차가 커 무조건 수능 준비를 하겠다거나 자신은 교과 전형으로만 갈 것이니 다른 학교 활동은 하지 않겠다는 등의 생각이 바로 그것인데, 2학년을 시작하는 시기에 이런 결정을 하는 것은 매우 위험하다. 입시를 치르기까지 많은 시간이 남아 있어 쉽게 장담할 수 있는 문제가 아니기 때문이다. 특히 수능 출제 범위 중 대부분이 일반 선택 과목이라는 점을 감안하면 학교 수업에 더 충실해야 수능 준비에도 도움이 되기 때문”이라고 말한다.1학년 때의 여러 학교 활동에 구체성과 깊이를 더하는 것이 2학년 시기임을 명심하고 구체적인 고민과 실천을 통해 학생부를 채워나가는 것이 필요하다는 의미이다. 학교생활기록부 창체, 세특 주목특히 2024학년도부터 축소된 학생 반영 항목을 염두에 두고 ‘창의적 체험활동‘이나 ‘세부능력 및 특기사항’ 관련 활동에 집중해야 한다.창의적 체험활동 상황’은 자율활동, 동아리활동, 진로활동, 봉사활동 4개 항목으로 구분되어 있다. 주로 학교 행사에 참여한 것으로 나타나는 경우가 많지만, 그 행사에서 얻을 수 있었던 교훈이나 영향을 중심으로 채워나가는 것이 바람직하다. 희망 진로가 확실하다면 이와 관련된 내용으로 채워나가는 것이 좋겠지만 진로에 대해 고민 중이라면 꼭 특정 진로에 한정된 내용보다도 관심 분야를 아우를 수 있는 내용으로 채우는 게 좋다. 또한 적극적으로 진로를 탐색하고 이 고민을 구체적인 행동으로 옮겨 학생부에 나타내는 것이 중요하다.‘교과 학습 발달 상황’은 내신 성적에 대한 정량적인 결과와 ‘세부능력 및 특기사항’(이하 세특)이 있다. 세특은 과목별 담당 선생님이 작성하기 때문에 학교 수업에 충실히 참여하는 것이 핵심이다. 수행 평가, 조별 과제 등 수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학업에 대한 열정과 의지를 보여주는 것이 중요하다. 학생부종합전형을 목표로 하는 학생이라면 각 대학이 발표한 ‘모집 단위별 교과 이수 권장 과목‘을 통해 그 과목의 권장 이유를 고민해봐야 한다. 2, 3학년 때의 선택 과목 선정이 끝난 학교가 많을 것이지만, 그 이유를 찾아내면 특정 과목을 이수하지 못했더라도 다른 학교 활동을 통해 보완할 수 있고, 이런 고민을 하는 것이 바로 전공에 대한 열정을 드러내는 것이기 때문이다. 더불어 해당 과목에 대한 자신의 도전정신 및 적극성, 전공과의 꾸준한 연계 및 탐구 역량을 수업 과정에서 보여주는 것이 중요하다.3학년 - 대입에 대한 압박감보다는 구체적인 고민과 실천해야입시를 앞둔 3학년 학생들이 가장 경계해야 할 것은 ‘막연함’이다. 이때의 막연함은 단지 두려움이나 걱정만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라 학습이나 시험(모의고사)에 임하는 자세까지를 모두 포함한다. 어떻게 열심히 할 것인지, 잘하는 것의 기준은 무엇인지, 시험은 어떻게 볼 것인지 등 ‘어떻게‘에 대한 고민과 실천이 있어야만 이후 좋은 결과를 만들어 낼 수 있다.김병찬 소장은 “3월 말에 치르는 학력평가부터 구체적으로 어떻게 준비할지, 시험 과정에서의 시간 관리는 어떻게 할지 등을 계획해보기 바란다. 학력평가 2주 전부터는 학력평가의 목표를 정하되 점수가 아닌 자신이 겨우내 학습한 내용을 바탕으로 꼭 맞혀야 하는 문제를 정하고 목표를 삼고, 학력평가 전날 잠들기 위한 노력, 학력평가 당일 시간 관리 등을 계획해서 실천할 준비를 해야 한다. 이런 구체적인 실천으로 압박감을 이겨 내야 수능에서도 흔들리지 않을 수 있다”고 강조한다.3학년이 되면 성취도만 산출되는 진로 선택 과목의 수업이 늘면서 1, 2학년 대비 내신 관리에 소홀해지는 학생이 많다.이에 김 소장은 “최근에는 학생부교과전형에서 진로 선택과목의 성취도 혹은 세특 내용을 입시에 반영하는 대학이 늘고 있기 때문에 최선을 다해야 한다. 수도권 주요 22개 대학 중 동국대를 제외하고는 21개 대학이 진로 선택과목을 반영한다. 건국대, 성균관대는 학생부종합전형과 같이 정성평가로 반영하며, 고려대, 서강대는 성취도별 분포 비율을 고려하여 성적을 산출한다. 단, 고려대는 A는 1등급을 부여하고 B, C등급만 성취도별 환산 등급을 적용하며, 서강대는 성취도가 산출되는 전 과목에 적용한다”고 덧붙였다. 2024-03-21
- 바른 듣기 습관은 가정에서 만들어집니다 바른 ‘듣기 습관’과 좋은 ‘수업 태도’는 부모가 가정에서 가르칠 수 있는 영역이다. 부부가 대화할 때 중간에 불쑥 끼어드는 아이가 있다. 그럴 때 다정하면서 단호한 어투로 말해야 한다. “지금 엄마와 아빠가 중요한 말 하는 중이니까. 엄마 말이 끝날 때까지 기다려 줄래? 그 다음에 네 얘기를 들려줘”라고 말한다. 내가 말하고 싶을 때 언제든지 불쑥 말할 수 있는 게 아니라 말할 차례가 올 때까지 기다려야 한다는 것, 먼저 다른 사람의 말을 충분히 들어야 한다는 것을 일깨워 준다.때로 어떤 주제를 가지고 아이와 이야기를 나누는데, 아이가 자꾸만 다른 이야기를 할 때가 있다. 흥미롭지 않은 주제거나 말하고 싶지 않은 주제일 때 딴 데로 화제를 돌리는 것이다. 그럴 때도 아이에게 솔직하게 말해야 한다. “엄마는 너와 얘기를 하고 싶어. 네가 다른 얘기를 하면 엄마가 하는 말을 네가 듣고 있지 않는 것 같아서 속상해. 엄마와 얘기를 더 나누고 마무리를 지은 다음에 네가 얘기하고 싶은 얘기를 나누는 것이 어떨까? 라고 말이다.요즘 아이들이 귀하게 자라서 가족의 대화가 아이 위주로 진행되고, 아이가 원하는 대로 결정되는 분위기가 흔하다. 내 위주로 대화와 일정이 결정되는 것에 익숙한 아이들은 친구의 의견을 존중하는 데 익숙하지 않다. 주도적인 게 아니라 독단적인 것이다. 평소에 가족의 대화가 지나치게 아이 위주로 이뤄지고 있는 않은지, 모든 결정의 주도권을 아이가 갖고 있는지 점검해 봐야 한다.사람 사이에서 결정의 과정은 일방이 아닌 양방향 소통을 바탕으로 이루어져야 한다. 충분한 대화를 통해서 의견이 다를 때 조율하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은 상대의 입장에서 생각하는 것이다. 상대의 마음은 눈빛이나 표정으로도 읽을 수 있지만 더 정확한 방법은 상대의 말을 들어보는 것이다. 잘 들어야 상대의 마음을 읽을 수 있고, 소통과 조율이 가능해 진다.교실에서의 모둠 활동은 좋은 결과물을 만들어 내는 게 아니다. 그보다 중요한 것은 다른 사람의 의견을 듣고 내 의견을 말하며, 서로의 의견을 수용하고 조율한 후 역할을 나누어 결과를 만들어 나가는 과정을 경험하는 것이다.최승일 원장파워영재학원문의 02-508-6567 2024-03-21
- 2025년 시행(2022 개정 교육과정) 고등과학에 대해 현 중3 학생들이 2025년부터 배우게 될 고등과학 2022 개정 교육과정의 과목 구성은 다음과 같다.[공통 과목 : 1학년] - 통합과학1, 2 / 과학탐구실험1, 2[일반 선택 : 2~3학년] – 물리학, 화학, 생명과학, 지구과학[진로 선택 : 2~3학년] - 역학과 에너지, 전자기와 양자, 물질과 에너지, 화학반응의 세계, 세포와 물질대사, 생물의 유전, 지구시스템과학, 행성 우주과학[융합 선택 : 2~3학년] - 과학의 역사와 문화, 기후변화와 환경생태, 융합과학 탐구※ 고급 물리학, 고급화학, 고급 생명과학, 고급 지구과학 및 실험 과목은 과학 계열 선택 과목에서 다룬다.위 과목 중 현 중3 학생들이 치를 수능 과학 탐구과목은 ‘통합과학’이다. 특히 ‘통합과학’ 단원 구성을 보면 다음과 같다.[통합과학1] 1.과학의 기초, 2.물질과 규칙성, 3.시스템과 상호작용[통합과학2] 1.변화와 다양성, 2.환경과 에너지, 3.과학과 미래사회기존 2015 교육과정의 통합과학과 달라진 부분은 1-1.과학의 기초에서 ‘기본량과 단위’, ‘측정과 어림’, ‘정보와 신호’와 2-3.과학과 미래사회에서 ‘인공지능과 과학 탐구’, ‘로봇’, ‘감염병과 병원체’, ‘과학기술과 윤리’가 추가된 것이다. 기존 내용이 대부분 그대로이고, 20% 정도만 새로운 기본 내용이 추가된 것밖에 없다.통합과학이 수능 필수과목이 되는 것에 대한 우려가 크다. 내용 구성이 대학교 수업에서 적응하기에는 기초적인 내용이라 대학교에서 원하는 과학 과목의 실력을 갖췄는지 변별하기 힘들고, 고등학교에서도 통합과학이 수능 필수과목으로 선정되다 보니 2~3학년 과학보다는 통합과학에 집중하고 반복적으로 수업할 가능성이 커 과학 학력 저하가 우려된다는 지적이 있다. 그리고 단원 구성의 연계성이 부실하다는 지적도 있다. 또한 통합과학에 있는 물리, 생명과학 단원은 2~3학년에서 배우는 과목에 중간 난이도 역할을 해야 하는데 내용이 부실하다. 교육부는 이런 점들을 고려하여 고등학교 과학 교육에 좀 더 신중한 결정을 해야 할 것이다.양재훈 원장연세수과학학원문의 02-535-7330 2024-03-21
- 2025~2027학년도 입시 전망 설 전야의 의대 정원 2천명 증원 소식이 벚꽃을 맞는 춘삼월에도 여전히 모든 소식과 소문을 압도하는 상황이다. 이러한 혼란 속에도 우리 수험생들은 오늘만 보고 열심히 경주마처럼 달릴 것이다. 당장 2028학년도 입시부터 서울대가 내놓은 입시 변경 시안을 보면 이후의 입시는 현재 고1~고3까지의 것과는 결을 달리할 것이라고 할 때, 2027학년도까지 입시를 마감해야 하는 고등학생들, 특히 고1 학생들과 학부모의 마음은 안타까울 따름이다.당장 올해부터 5년간 의대 정원 증가의 영향력이 재수, N수생은 물론 3,40대 직장인까지 영향을 준다는 마당에 26학년도는 황금돼지띠 학생들의 인해전술, 27학년도는 현 입시 체제의 끝이라는 종결점이 갖는 파괴력이 특히 정시 수능을 중심으로 그 정점에 이르게 할 것으로 예견할 수 있다. 이런 상황에서 소위 현역 학생들은 어떠한 대응 준비가 필요할까?무엇보다 수시에 대한 대비가 중요하다. 학군지를 중심으로 교과나 학종을 중심으로 하는 학생부전형에 대한 고민과 준비보다는 정시 수능으로의 몰입이 크다는 것은 주지의 사실이다. 하지만 이러한 경향은 재수와 N수를 증가시킬 수밖에 없는데 현재 진행되고 있는 입시 체제가 27학년도를 마지막으로 종료된다고 볼 때, 고1, 2 학생들은 쉽지 않은 선택지가 될 수밖 에 없다. 따라서 상대적으로 재수생의 지원 가능성이 적고 성적 이외에 학교생활기부 세특과 비교과 영역은 물론 최종 면접까지 있어 변수가 개입될 요소가 큰 학생부종합전형은 2025~2027학년도를 맞는 현역 수험생들에게는 절대 놓칠 수 없는 기회라고 할 것이다.우선적으로 수업 시간에 좋은 태도와 집중력으로 교과 선생님께 좋은 인상을 심어 주고, 내신성적을 잘 준비하면서 세특을 강화시킬 수 있는 수행평가 영역의 보고서, 발표, 토론 준비를 선제적으로 대비하는 것이야말로 오늘의 입시 경쟁에서 성공하는 방책이 될 것이다. 그리고 무엇보다 자신의 현 위치가 어떠하고, 이후 진행 과정에서 어느 지점까지 성장 가능한지를 입시 전문가와의 상담을 통해 확인하고 전략적으로 입시 계획을 수립하는 것이야말로 신의 한수가 될 것이다. 끝나야 끝난 것이다. 박성철 센터장유웨이진로진학대치센터문의 02-565-0177 2024-03-21
- ‘2024’ 신학기 중고등 과학 내신 로드맵 짜기 본 학원에 중학교 3학년부터 4년 다니면서 대구 한의예과 및 고려대 식품공학과에 동시 합격한 학생의 내신 대비 과정을 통해 ‘중고등 내신 과학의 로드맵’을 설명하고자 한다.중등과학은 단편적인 개념 암기 및 응용을 통한 문제풀이에 의해 어느 정도는 높은 점수를 취득할 수 있다. 그러나 이러한 중요한 중학교 시기에 기본적인 개념 이해를 포괄적인 배경지식과 함께 습득하지 않고, 단순히 암기 및 문제풀이로 점수를 취득하였다면 추후 고등학교에 가서 안정적인 1등급 내신을 취득하기란 하늘의 별 따기만큼이나 어렵다. 따라서 중학교 내신 대비를 통해 추후 고등학교 내신 대비에 적합한 로드맵을 짜서 대비하는 전략적인 방법으로 접근할 필요가 있다.[중등과학 내신 대비]는 과학 현상을 이해하고, 학원에서 선생님과 함께 단권화노트를 만들며 개념을 구체적으로 스스로 정리하여야 한다. 그 이후 학교 프린트 및 교과서 지문, 최근 3년 동안의 기출문제를 꼼꼼히 분석하여 학교 선생님의 출제 의도를 파악하는 과정을 필수적으로 해야 한다. 어느 정도 개념 이해 및 출제자의 의도를 파악했다면 이제는 실전 대비로 들어간다. 기출문제와 비슷한 또는 변형된 문제 풀이를 통해 학교 선생님과 같은 렌즈로 중등과학 내용을 바라보려고 노력하게 되면 지피지기 백전백승이라 할 수 있다.[고등과학 내신 대비]는 중등과학과 다르게 내용이 복잡하고 이해하기가 어려울 수 있으므로 깊이 있는 개념 및 현상 이해가 필요하다. 고등과학 내신에서의 고득점을 받기 위한 최고의 전략은 과학 현상을 이해하는 과정에서 사고력 향상을 함께 할 수 있도록 하는 시험 대비와 함께, 다양한 과학 실험 및 측정 데이터를 분석할 수 있는 능력이 향상될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해야 한다는 것이다. 학교 선생님 등 출제자의 의도에 맞게 질문지에 명확하게 답할 수 있는 통합적 자질을 키우는 것이 중요하다 할 수 있다.그러한 통찰력을 키운다면 중고등 내신 1등급을 받을 수 있고, 고입 및 대입을 위한 과학 로드맵을 완성시킬 수 있다. 안수빈 원장안쌤의 쉬운 과탐 학원문의 02-537-0517 2024-03-21
- 분위기 좋은 내방역 파스타 맛집 ‘이누식당’ 내방역 7번 출구 인근에 있는 ‘이누식당’은 아담한 규모의 레스토랑이지만 분위기와 맛은 파인다이닝 부럽지 않은 곳이다. 실내는 10~12명 정도가 이용할 수 있고 테라스에도 테이블이 2개 정도 있다. 소규모 공간 특성상 예약은 받지 않고 테이블링 웨이팅 시스템을 운영한다. 저녁 시간에는 9시까지 주문이 가능하지만 재료가 소진되면 일찍 마감될 수 있다. 한식은 아니지만 메뉴 이름이 늘솜, 또바기, 꽃구름, 바림 등 순우리말로 되어 있는데, 참 독특하고 예쁘다. ‘꽃구름’(16,000원)은 로메인, 절인 토마토, 프로슈토, 치즈, 피스타치오 등에 그리스식 요거트 드레싱을 곁들였는데 고소하면서 상큼하다. 포르치니버섯 크림파스타인 ‘또바기’(23,000원)는 부채살 스테이크와 만가닥 버섯이 풍성하게 담겼는데 고소함이 일품이다. 껍질째 구운 새우를 곁들인 매콤한 오일파스타 ‘늘솜’(19,000원), 바삭하게 구운 닭다리 요리인 ‘바림’도 ‘이누식당’의 인기 메뉴다. 요리가 나올 때 음식에 대한 자세한 설명을 해줘서 알고 먹으면 더 맛있고, 가성비 좋은 와인들이 준비되어 있어서 음식에 하우스 와인을 페어링하기도 좋다.위치: 서초구 서초대로27길 33(방배동)영업시간: 화~토 11:30~22:00(B.T. 14:00~18:00), 일/월 휴무주차: 불가문의: 0507-1320-9284유영기 팀장 ykyu1@naeillmc.com 2024-03-21
- 한강 뷰 아름다운 잠원 레스토랑 ‘블루페이지’ 꽃샘추위가 지나고 봄꽃이 만개하기를 기다리는 요즘, 분위기 좋은 레스토랑에서 기분 좋은 브런치 타임을 갖고 싶어진다. 서울의 분위기 맛집이라고 하면 한강 변에 있는 리버 뷰 레스토랑이 빠질 수 없는데, 유유히 흐르는 한강을 바로 옆에서 바라보며 아름다운 브런치를 맛볼 수 있는 ‘블루페이지’를 소개해본다.잠원한강공원 근처 분위기 좋은 리버 뷰 레스토랑‘블루페이지’는 잠원한강공원 근처 한강 위에 떠 있는 레스토랑이다. 대중교통을 이용하면 지하철 3호선 잠원역 4번 출구에서 도보 이용이 가능하고, 차를 가져가면 잠원한강공원 잠원6 주차장에 주차하면 바로 앞 한강에 떠 있는 ‘블루페이지’를 찾을 수 있다. 요트 클럽도 같이 있어서 잔잔하게 흐르는 한강 위에 떠 있는 요트가 더 아름다운 한강의 풍광을 선사한다. 맑는 날에는 푸른 하늘과 함께 남산까지 선명하게 조망할 수 있는 그야말로 멋진 리버 뷰 레스토랑이다.실내는 상당히 넓은 편이고 한강 뷰를 즐길 수 있도록 리버사이드는 모두 창으로 되어 있다. 샹들리에가 멋지게 드리워진 홀 중앙에는 간단하게 칵테일이나 위스키 등을 즐길 수 있는 바 테이블이 넓게 자리잡고 있고, 가장자리로 테이블이 여유 있게 배치되어 있어서 느긋하게 데이트나 브런치 모임을 즐길 수도 있다. 룸도 있고 대관이 가능한 별관이 있어서 가족 모임이나 단체 모임도 가능하다. 테이블 세팅도 정갈하고 식기도 고급스럽다.브런치 모임 메뉴로 좋은 가성비 런치 세트‘블루페이지’의 대표 메뉴는 ‘디너 블루세트’와 ‘런치 블루세트’인데, 디너 타임에는 스테이크를 메인으로 해서 샐러드와 파스타까지 알차게 구성되고, 런치 타임에는 샐러드, 파스타, 피자, 음료 등으로 구성된 가성비 세트 메뉴를 선보이고 있다.런치 타임에 방문해서 런치 블루 세트(2인 79,000원)를 주문해봤다. 파스타와 피자는 여러 가지 종류 중 선택하면 되는데, 선택 메뉴에 따라 약간의 금액이 추가될 수 있다. 이날의 ‘특제 시저 샐러드’는 신선한 로메인, 토마토, 삶은 계란, 구운 훈제삼겹이 같이 나왔는데, 시저 드레싱이 신선한 재료 본연의 맛을 잘 살려주었다. 파스타는 ‘스칼럽 오일 파스타’를 선택했는데, 신선한 키조개 관자, 새우, 가리비 등의 해산물이 풍성하게 들어가 잘 삶아진 파스타면에 오일과 해산물의 풍미가 더해져 고급스러웠다. 네 가지 치즈가 토핑돼 고소하면서 쿰쿰한 치즈의 풍미가 일품인 ‘콰트로 치즈 피자’에는 애플시나몬잼이 곁들여 나와 풍미를 더해주었다. ‘블루페이지는’ 자체 베이커리를 운영하고 있어서 갓 구운 부드럽고 고소한 빵을 맛볼 수 있고, 휘낭시에, 미니파운드, 잼 등을 구비한 디저트 코너도 별도로 있어서 선물 포장도 가능하다. 샴페인, 하이볼, 위스키 등 주류 다양, 애견동반도 가능‘블루페이지’의 음식은 와인 페어링 하기도 좋아서 샴페인 등 다양한 와인이 구비되어 있다. 특히 분위기 좋은 레스토랑이라 각종 축하 모임을 위한 단체 손님들의 이용도 많은 곳이다.한강공원 산책로에는 강아지와 함께 산책하는 사람들이 많은데, ‘블루페이지’는 애견동반 가능한 레스토랑으로 운영하고 있어서 반려동물과 함께 이용할 수 있다.위치: 서초구 잠원동 121-9영업시간: 10:30~23:30 주문마감 21:00주차: 가능(잠원 한강공원 주차장)문의: 02-534-7789(반려동물 동반 가능) 2024-03-21
- 개포동역 생고기 전문점 ‘우리생고기’ 개포동역 5, 6번 출구로 나오면 ‘강남개포시장’과 만나게 된다. 재래시장의 옛 모습이 곳곳에 남아있는 정겨운 곳이다. 이곳은 과일, 야채, 떡, 반찬, 생선, 정육, 생활잡화 등을 파는 가게와 동네 맛집들이 즐비해 인근 대치, 일원, 개포 주민들의 핫플로 손꼽힌다. 두 길이 만나는 작은 광장에는 떡볶이, 순대, 어묵 등을 선 채로 먹고 있는 사람들도 보인다. 고깃집 ‘우리생고기’는 생선가게 앞 대화빌딩 2층에 있다.길가 쪽 창문을 커다란 통창으로 꾸민 데다 2층이어선지 연기 나는 고깃집임에도 분위기가 쾌적하다. 메뉴는 고기류와 식사류, 돼지고기(국내산)에는 생삼겹살, 생목살, 가브리살, 항정살이 있고 가격은 200g에 17,000~20,000원 선. 또 소고기(한우 혹은 미국산)에는 생등심, 육사시미, 갈비살, 차돌박이 등이 있다. 삼겹살을 주문하니 불판에 김치, 숙주, 버섯, 마늘이 놓이고 사장님이 직접 만든 파절이, 나물, 김치, 장아찌 등과 쌈 야채가 푸짐하게 차려진다. 고깃기름이 적당히 밴 숙주와 김치를 삼겹살에 얹어 먹으니 그 맛이 환상이다. 아울러 돼지불백, 고추장찌개, 김치찌개, 육개장, 차돌된장, 냉면 등의 식사 메뉴도 인기만점이다. 위치: 강남구 개포로82길 13-17 대화빌딩 2층영업시간: 매일/오전 9시~오후 10시, 브레이크타임/오후 4시~5시, 격주 화요일 휴무문의: 02-577-7740 2022-10-21
- 화상 흉터부터 찰과상 흉터, 봉합수술 흉터 등 피부 흉터 고민? 일상에서 피부에 흉터가 남는 일은 매우 흔하다. 뜨거운 물이나 기름에 데어 생긴 화상 흉터도 있고, 넘어지거나 다쳐서 생긴 열상·찰과상 흉터, 봉합수술 후 남은 흉터 등 매우 다양하다. 문제는 흉터 부위나 정도에 따라 개인의 사회생활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점이다. 그렇다면 흉터는 어떻게 치료할 수 있을까? 과연 오래된 흉터도 치료가 가능할까? 흉터 치료 궁금증을 모아 한강수성형외과 이정환 대표원장(화상 성형외과 전문의)과 함께 풀어봤다. 흉터는 왜 생길까? 흔한 흉터 사례많은 사람이 피부 손상 후 남은 흉터를 지니고 있다. 흉터가 미미해 일상생활에 큰 지장이 없는 경우도 있지만 얼굴, 목, 팔, 다리 등 노출이 잦은 부위의 흉터는 미용상 문제가 되기도 하고 흉터가 심하게 남은 경우라면 일상생활의 불편을 초래하거나 사회생활에 어려움이 따르기도 한다. 그렇다면 흉터는 왜 생기는 것일까? 이정환 대표원장은 “화상, 열상, 찰과상으로 인한 피부 손상 후 상처가 치료되면, 다쳤던 흔적인 흉터가 발생한다. 환자를 진료하다 보면 가장 흔하게 볼 수 있는 흉터가 봉합수술 후 남은 흉터나 찰과상 흉터, 화상 흉터 등”이라고 설명했다. 각 흉터의 특징에 관해 “봉합수술 흉터는 피부를 꿰맨 봉합선이 넓어지면서 피붓결이 번들번들하게 변형되고 실밥자국이 남는 흉터가 흔하다. 찰과상 흉터는 초기에 대부분 검붉은 색깔의 흉터가 도드라지고, 찰과상이 깊었다면 피부 표면이 울퉁불퉁해지거나 돌출된 비후성 반흔의 형태로 남기도 한다”고 설명했다. 흉터 상태에 따라 치료법 달라 흉터 치료 방법은 매우 다양하지만, 흉터의 상태에 따라 치료 방법도 달라져야 한다.이 원장은 “흉터 치료 효과를 높이려면 ‘흉터를 구분하는 방식’부터 달라져야 한다. 단순히 화상 흉터, 봉합 흉터, 찰과상 흉터 등 원인에 따른 흉터 구분이 아니라 흉터의 상태가 돌출된 비후성 반흔인지 함몰 흉터인지, 또는 흉터 색상(빨간색, 갈색, 검은색, 흰색 등)에 따라 구분하거나 환자의 피붓결과 흉터의 경계 등 ‘그 특징에 맞춰 세분화한 흉터 구분’이 흉터 치료에 도움이 될 수 있다”라고 강조했다. 이정환 대표원장은 화상과 흉터 연구에 몰두하며 5년간 진행한 비수술적 흉터 치료 방법인 ‘스마트 핀홀법(흉터 레이저+핀홀법)’의 연구 결과를 2021년 SCI 저널인 번스(BURNS)를 통해 논문을 발표했다. 2023년 제20회 유럽화상학회(EBA) 회의에서는 ‘켈로이드처럼 돌출된 화상 흉터와 외상으로 인해 함몰된 흉터를 치료하는 개선된 흉터 레이저’를 주제로 발표한 바 있으며, 이와 관련해 공개된 통계자료 등을 토대로 현재 SCI 논문을 준비 중이다. 이 원장은 “‘스마트 핀홀법’은 2024년 2월 특허권의 일종인 상표권을 취득하며 신의료기술로 인정받았다. 기존의 치료 방법인 핀홀법에 흉터 레이저를 복합한 치료 방법”이라고 덧붙였다. 흉터 기간에 따른 치료 궁금증몸의 흉터를 살펴보면 어릴 적 상처로 인한 흉터 등 오래된 흉터도 있다. 흉터가 생긴 기간에 따라 치료 과정과 효과에 차이가 날까?이정환 대표원장은 ‘오래된 흉터도 치료가 가능하다. 흉터의 상태나 환자가 원하는 정도에 따라 치료 방법이 달라질 수는 있다. 물론 환자가 최대한 기능이나 외형이 원상복구에 가까울 정도의 흉터 치료를 원한다면 수술이 필요한 경우도 많다. 그러나 일반적인 정도의 치료를 원한다면 흉터 레이저로도 충분히 치료할 수 있다. 다만, 레이저 치료가 필요한 경우에는 아무래도 상처 치료 초기에 치료하는 것이 효과가 더 좋을 수 있다. 흉터가 지속된 기간에 따른 레이저의 반응 정도가 차이가 원인으로 작용하기도 한다. 그래서 초기에 치료를 시작하면 흉터 악화를 예방하고 더 좋은 치료 경과를 보이는 경우가 많다. 여기서 초기 치료가 중요하다는 말은 상처 상태에 맞는 적절한 치료 즉, ’상처의 특성에 맞춰 치료한다‘는 의미”라고 강조했다. 흉터 관리, 보습과 자외선 차단 중요해흉터 치료 과정 중에 혹은 흉터 치료 후에도 일상 속 피부 관리가 중요하다.이 원장은 “흉터 관리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보습’과 ‘자외선 차단’이다. 흉터는 피지샘이 파괴되면서 건조한 경우가 많은데 그렇게 되면 흉터가 뭉치면서 돌출한다. 돌출된 흉터는 더욱 건조해져 심하게 뭉치는 악순환이 반복된다. 그 때문에 가장 중요한 것은 보습제와 흉터 연고를 병행해 바르는 것이다. 흉터 연고는 1일 2~3회, 중간중간 건조할 때는 보습제를 6~7번 바를 것을 권한다”라고 덧붙였다. 2024-03-21
- 뉴욕주립대 스토니브룩 부총장 초청설명회 지난 2월 24일, 서울 코엑스 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뉴욕주립대 스토니브룩 설명회가 처음 열렸다. 이번 행사는 미국 명문대에서 직접 합격생과 학부모들을 초청해 성공적인 유학생활을 계획하는 기회를 제공했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 설명회 전, 뉴욕주립대 스토니브룩 Carl Lejuez 부총장을 만나 최근 한국학생들에게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스토니브룩에 대해 들어보았다.Q 스토니브룩은 미국 내에서도 58위로 대학 순위가 높은 학교라고 들었는데요. 학교에 대한 소개 부탁드립니다.스토니브룩은 명성, 교육적 가치, 교육환경을 강점으로 꼽을 수 있습니다. 60년의 역사의 스토니브룩은 물리, 수학, 공학계열, 임상 심리학, 의대 등을 갖춘 종합대학교로 뉴욕주에서 가장 순위가 높은 공립대학교입니다. 뉴욕주립대학교 시스템을 대표하며 최근 몇 년간 빠르게 성장하며 명성도 높아졌지요.이렇게 성장할 수 있었던 것은 뉴욕과 가깝지만 안전한 교육환경과 높은 가치를 실현하는 합리적인 학비, 그리고 노벨상 수상자도 7분을 비롯해 필즈상 수여, 미국 국립 학술원 회원 등의 자격을 가진 우수한 교수진에 있습니다.이런 시스템을 갖추었기에 한국 학생들이 우수한 교육을 받으며 행복한 대학생활을 통해 미래 직업을 준비할 수 있습니다.Q 지난해 한국 지원자가 많았다고 하는데 그 이유가 무엇일까요?교육의 질을 높이기 위한 학교의 노력으로 최근 대학 순위가 많이 올라가면서 학생들의 평가가 좋아져 졸업 후에도 좋은 커리어를 가질 수 있다는 점입니다. 또한, 캠퍼스 안에 우수한 의과대학교를 가지고 있다는 점과 뉴욕의 거버너스 섬을 기후변화 연구를 위한 프로젝트에 참여대학으로 선정되는 등 적극적인 연구로 성과를 거두고 있다는 점도 빼놓을 수 없지요.스토니브룩은 한국 학생들의 우수함에 주목해 더 많이 지원하도록 신경을 쓰고 있습니다. 송도에 캠퍼스도 열고, 여러 차례 직접 학교를 설명하는 기회를 갖고, 한국 학생들이 쉽게 지원할 수 있도록 수능을 입학종합평가에 반영했는데요. 이런 노력들이 긍정적인 영향을 준 것 같습니다. Q 스토니브룩이 선발하고자 하는 인재에 대해 설명해주세요.저희는 지적 호기심이 많고 원하는 분야에 열정이 있으며, 실무경험을 얻기 위해 노력하는 다재다능함을 갖춘 인재를 요구합니다. 또 하나, 스토니브룩은 폭넓은 도전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는 공동체이기에 공동체 일원이 되기 위한 마음도 있어야 해요. Q 한국학생을 비롯한 국제 학생들을 위한 특별한 프로그램이 있나요?수능을 반영한 입학사정과정, 학비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다양한 장학금 제공, 안정적인 학교적응을 위한 FLY(Freshman Launch Tear)프로그램이 대표적입니다. FLY프로그램은 스토니브룩 합격생들이 교환학생 자격으로 3월부터 서강대에서 대학생활을 시작하도록 한 프로그램인데요. 미국이 아닌 한국에서 대학생활에 우선 적응하고, 학제가 달라 9월부터 시작하는 기간을 알차게 보낼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국제학생들을 위한 전용부서도 신설해서 전문 어드바이저들이 생활 및 학업 등 종합적인 지원을 합니다. 이외에도 스토니브룩은 단순히 학생모집을 위한 것이 아닌 성공적으로 학업을 마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있어요.Q 한국과 다른 대학에서 진로가 고민이 되는데요. 어떤 지원들이 있는지 소개해주세요.고등학생들이 자신의 진로를 명확히 알고 준비한다는 것은 어려운 일입니다. 저도 그랬으니까요. 그래서 학생들의 성장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스토니브룩에서는 다양한 정보와 경험을 제공해 학생들이 원하는 성장을 하도록 돕고 있습니다.만일 학과가 정해지지 않았다면 전문 어드바이저의 도움을 받으면서 관심 분야를 찾을 수 있습니다. 스토니브룩은 종합대학교라서 1학년은 교양과목을 중심으로 진행되기 때문에 이 기간에 분야별 기초과목을 공부하면서 진로를 정해 제때 학업을 마칠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이지요.아무리 뛰어난 과학자나 엔지니어도 도덕성과 의사소통능력을 갖추어야 하는 최근 학문적 추세에 맞춰 저희 대학에서는 다양한 정보와 경험을 제공해 미래사회에서 요구하는 인재로 성장하도록 하고 있어요. 의대, 인문대, 공과대학 등 학제 간 연구가 활발해서 학생들이 다른 전공으로 옮기는 것만이 아니라 학문간 융합을 직접 경험할 수 있습니다.Q 영어에 대한 부담감이 있는데요. 어느 정도 실력을 갖춰야 할까요?모국어가 아닌 영어로 수업을 듣기 위해서는 학습을 이해하고 지식을 함양할 수 있는 수준이 되어야 하는데요. 수능영어 1등급이면 공인 어학성적을 면제할 정도의 실력을 갖추고 있다고 판단하고 있습니다. 만일 영어에 대한 부족함이 느껴진다면 스토니브룩의 우수한 영어지원센터에서 영어 자신감을 갖도록 전문적인 지원이 이루어지니 걱정하지 마세요.Q 처음으로 연 초청설명회인데요. 이런 종류의 행사를 앞으로도 계속하실 건가요?경제와 문화에서 빠르게 성장한 한국은 저희 대학이 추구하는 방향과 아주 잘 맞습니다. 이런 장점이 있는 한국 학생들이 스토니브룩에서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갖추려면 적극적인 참여와 방문으로 한국의 문화를 이해해야 하지요. 그래서 앞으로도 한국에 대해 배우고, 학교를 알리는 기회를 적극적으로 가질 계획입니다.한편, 스토니브룩 대학교 신입생 모집은 3월 1일자로 마감되었고 편입 지원은 입시전문 기관인 유웨이를 통해 5월 1일까지 접수할 수 있다. 2024-03-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