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 데이터 구축해 새로운 성장동력 확보

지역내일 2015-05-15

지난 11일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한종호)가 출범했다. 국립강원대학교에 총 1267㎡(약 400평) 규모로 조성됐으며, 17개 혁신센터 중 열 번째로 문을 열었다.
강원센터는 춘천에 위치하면서 원주(헬스케어), 강릉(농업·관광) 등 주요 지역 도시 간에 삼각 연계와 협업을 통해 강원지역이 관광·헬스케어·농업 분야의 데이터 기반 창업 생태계의 거점이 되는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빅데이터 특화 창업 활성화 등을 위해 1050억원 규모의 펀드도 조성해·운영한다.
강원은 전체 면적의 82%가 산림지역으로 제조업 등의 산업 인프라가 열악한 반면 천혜의 자연환경을 갖춰 관광, 웰빙 산업 기반이 강한 강점을 지니고 있다. 상대적으로 지리적 제약을 덜 받는 네이버의 첨단 정보통신기술(ICT)와 데이터 마이닝 기술 등을 최대한 활용해 데이터 기반 창업 생태계를 조성하고 지역산업의 혁신을 이끄는 새로운 성장 엔진을 키워나갈 계획이다.
특히, 강원은 수도권과 관광·농업 분야의 교류가 강하고 웰빙·노후생활에 대한 수요가 큰 지역으로서 관광, 헬스케어, 농업 분야에서의 관련 데이터를 활용할 경우 새로운 가치 창출이 가능한 다양한 실험 무대로서의 조건과 이점을 갖추고 있다는 평가다.
강원센터는 △빅데이터 산업 성장을 위한 인프라 구축 △빅데이터 기반 창업 지원 △혁신센터 최초 크라우드소싱 플랫폼 구축·운영 △강원지역 전략산업 재도약 지원을 중점 추진하고
대ㆍ중소기업, 벤처기업, 대학, 연구기관, 지원기관 협력의 구심점 역할을 통해 새로운 성장동력을 발굴하는 데 기여하겠다는 각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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