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사각지대 해소 긴급SOS지원단 ‘가동’

지역내일 2014-03-17
최근 생활고를 비관해 생명을 끊은 송파구 세 모녀 사건 등 안타까운 사건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청주시는 공공기관과 민간기관이 함께하는 ‘긴급 SOS 지원단’을 구성하고 오는 3월 말까지 소외계층 특별조사에 나선다.
조사 대상은 전기·수도·가스가 끊긴 가정과 건강보험료가 밀린 가정, 최근에 기초생활수급자 탈락자나 신청자 중에 부양의무자 기준에 걸려 탈락한 가정 등이다. 창고나 공원 그리고 화장실·터미널·폐가 등에 사는 사람들이나 노인·장애인 간병 부담이 큰 가정 등도 발굴 대상에 포함된다.
청주시는 공공기관과 민간 복지기관, 마을 통장 등 민‧관이 연계해 합동 조사를 벌이며, 시민의 제보와 신고도 병행한다.
발굴된 위기가정은 기초생활보장제도 등 공적급여와 긴급복지지원, 취약계층 우선 보호제도를 통해 긴급 지원한다.
또한, 통합사례관리 대상으로 등록해 계속 관리하고 민간복지 자원, 의료기관 연계 등 민간협력 사업을 통한 지원에도 적극적으로 나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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