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습습관 다잡아 주는 ‘뮤엠영어 개신어학원’

재미있게, 꾸준하게, 제대로 공부하는 학원

논리적인 글쓰기와 말하는 훈련 통해 영어적 사고능력 향상

지역내일 2014-02-16



새 학기 준비로 몸과 마음이 한창 바쁜 요즘, 영어공부에 첫발을 내딛으려는 초등 저학년 아이를 둔 엄마들의 마음이 무겁다. 아이를 ‘열공학원’에 보내자니 아이가 금방 지쳐버릴 것 같고 회화 또는 놀이위주 학원에 보내자니 문법과 독해를 놓치는 것 같아 왠지 2% 부족한 느낌이다. 지난 1월 개신사거리에 새로 문을 연 ‘뮤엠영어 개신어학원’은 두 마리 토끼를 다 잡을 수 있는 초·중등전문학원이다.


숙제 및 시간엄수 통해 올바른 학습습관 형성
지난 2012년 4월 교습소 형태로 문을 연 뮤엠영어 개신어학원은 늘어난 수강생을 수용할 공간이 부족해 올 1월 개신사거리 홈플러스익스프레스 건물 4층으로 확장 이전했다. 

이곳의 가장 큰 특징은 아이가 영어에 흥미를 잃지 않고 꾸준히 공부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게임시스템을 갖추고 있다는 것이다. 예를 들어, 자신의 수업량을 마치고 당일 숙제를 해온 친구에게는 다트와 같은 게임을 하고 상품을 받을 수 있는 기회를 준다. 유인희 원장은 “영어공부는 마라톤과 같기 때문에 누구나 지루해 할 수 있다”며 “게임을 통해 아이에게 선물을 주는 것은 단순한 흥미를 유발하기 위한 것이 아니라 공부를 위한 자극제”라고 말했다. 또한 방학 때는 매주 목요일마다 아이들이 수업시간에 직접 활동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해 놓고 있다. 

물론 아이들에게 재미와 흥미를 제공한다고 해서 이곳이 마냥 재밌고 편하기만 한 곳은 아니다. 유 원장은 “뮤엠영어 개신어학원에서는 반드시 지켜야하는 규칙이 있다”며 “규칙을 지키는 것을 통해 올바른 학습습관이 형성된다”고 설명했다. 뮤엠영어의 규칙은 바로 ‘학원숙제는 반드시 집에서 할 것’과 ‘학원시간 엄수’다. 물론 당일 사정에 의해 시간 변경은 가능하지만 사전 연락이 없는 지각이나 숙제 미완성은 절대 안된다는 얘기. 유 원장은 “두 번 이상 지각하거나 연락 없이 오지 않으면 바로 집으로 돌려보내는 것을 원칙으로 하고 있다”며 “시간엄수는 학습습관의 기본”이라고 강조했다.



상황 이해능력 필요한 영어적 사고능력 향상
최근 영어공부 트랜드는 다양한 글의 구조를 이해하고 구조에 알맞은 글쓰기와 말하기, 읽기라고 할 수 있다. 뮤엠영어는 이러한 트랜드에 걸맞게 ‘영어를 영어답게’라는 모토를 내걸고 다양한 글의 구조를 이해하고 구조에 알맞은 글쓰기와 말하기 지도를 하고 있다. 논리적으로 잘 짜인 글을 읽은 뒤 브레인스토밍을 거쳐 글의 주제에 대한 생각을 정리하고 맵핑을 통해 글의 뼈대를 세운 다음 초안을 작성하는 수업을 하고 있는 것. 

또한 뮤엠영어에서는 영어를 한글로 치환하는 형태의 독해능력 향상 위주의 영어공부가 아니라, 상황을 이해하고 그에 맞는 적절한 표현을 하는 영어적 사고능력 향상을 강조하고 있다. 유 원장에 따르면 “너는 왜 이렇게 굼뜨니?”라는 말을 영어로 표현하고자 할 때 ‘굼뜨다’라는 영어를 몰라 주저하는 것이 아니라 ‘느리다’ 또는 ‘서둘러하지 않다’는 말로 표현할 수 있어야 한다는 것이다. 

특히 이곳의 또 다른 특징인 인터뷰 활동은 아이들뿐 아니라 학부모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인터뷰 활동이란 자신이 하고 싶은 말의 요지를 영어로 표현하는 연습으로 학생들이 특정주제에 대해 한글로 글을 쓰면 이를 선생님이 영작, 학생은 연습하고 녹화하여 기록으로 남기는 것이다. 유 원장은 “이 활동을 통해 아이들은 영어라는 언어를 내재화함은 물론 주제에 대한 논리적인 사고가 점차 확장되고 글이 풍성해져 자신감이 커지는 경험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이외에도 뮤엠영어에서는 ‘뮤엠 EYE’ 등 휴대용 어학시스템을 이용, 전교재의 원어민 음성과 해설, 강의를 들을 수 있다. 

최현주 리포터 chjkbc@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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