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절기 두피·모발관리 , 부쩍 머리가 많이 빠진다? 탈모 의심

지역내일 2013-11-14 (수정 2013-11-14 오후 11:47:30)

환절기 두피·모발관리
부쩍 머리가 많이 빠진다? 탈모 의심


차고 건조한 날씨 탓에 탈모고민을 호소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기온이 떨어지면서 두피가 건조해진 날씨에 적응하지 못하고 두터운 각질이 증가했기 때문. 각질이 쌓이면 원활한 혈액순환을 방해하고 탈모로 이어지게 된다.
특히 요즘은 입시, 취업 스트레스로 인해 10대~30대 젊은층에서도 탈모가 늘어나고 있어 나이가 어리다고 안심할 수는 없다. 두피가 튼튼하지 못하면 모발 또한 탄력을 잃게 된다. 환절기 두피·모발관리에 대해 화미주헤어의 도움말로 알아본다. 


두피관리, 탈모 예방의 첫 단계


샴푸할 때 유난히 머리가 많이 빠진다면 탈모를 의심해볼 필요가 있다. 이러한 경우 탈모예방과 모발영양을 위해 집에서 천연헤어케어 제품과 단백질헤어케어 제품 등을 활용하거나 두피관리샵에서 두피클리닉을 주기적으로 받아볼 것을 권한다. 
우선 헤어전문가들이 두피와 모발관리에 있어 가장 중요하게 여기는 것은 ‘샴푸’다. 기본적으로 샴푸만 제대로 사용해도 탈모방지를 할 수 있다는 게 그들의 의견.
올바른 샴푸방법은 먼저 미지근한 물로 충분히 두피와 모발을 유연하게 해준 후 손바닥에 샴푸를 덜어 바로 두피에 바르지 말고 손에서 충분히 거품을 낸 후 발라주는 것이다. 두피에 각질이 많다면 샴푸 거품을 이용해 손으로 두피마사지를 한 후 5분 정도 기다렸다가 헹궈내면 두피의 각질제거에 도움이 된다.
또한 탈모예방을 위해서라면 모발이나 두피에 자극을 주지 않는 헤어케어제품을 사용해야 한다. 산도가 높은 샴푸, 트리트먼트 등은 모발과 두피에 자극이 되기 때문에 천연계면활성제 샴푸를 사용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화미주헤어 센텀점 박재훈 점장은 "두피클리닉 또한 천연제품을 사용하는 두피관리 전문샾에서 받을 것을 권한다“며 “화미주헤어는 모든 디자이너가 두피관리 관련 자격증을 따고 지속적인 교육을 받음으로써 신뢰감을 주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말한다.
화미주헤어의 두피클리닉은 식물성 천연제품을 사용해 각질제거는 물론 두피와 모근의 영양공급으로 탈모개선에 도움된다. 먼저 피지와 노화된 각질제거를 통해 두피청소를 한 후 자신의 두피상태에 맞는 엠플을 사용해 영양을 공급, 그 외 아로마 마사지, 적외선 온열작용을 첨가해 두피개선과 함께 두피건강을 돕는 클리닉이다.
두피관리를 위해 머리는 하루에 두 번 감는 게 좋고 특히 먼지나 분비물 제거를 위해 밤에 감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화장도 하는 것보다 지우는 것이 중요하듯, 두피 또한 노폐물 제거가 우선되어야 한다. 
샴푸 후 두피를 꼭 건조시키는 것 또한 중요하다. 모발이나 두피가 젖어있으면 두피에 각종 오염물질이 쉽게 흡착돼 두피모공의 흐름을 막게 된다. 건조 시 드라이어를 사용할 때는 찬바람을 이용해 모근부터 꼼꼼하게 말려주면 된다.


손상된 모발, 수분·영양공급 중요해


매일 접하는 드라이어, 자외선, 잦은 염색과 펌 등으로 손상된 모발은 우선 영양을 공급해 유·수분을 지켜주는 모발클리닉 등으로 꾸준히 관리하면 건강한 모발을 유지하는 데 도움된다.


손상된 헤어는 윤기를 잃고 푸석해지며 엉키기 쉽다. 탄력 또한 잃게 되어 머리카락 끝 부분의 갈라짐 현상도 심해져 헤어스타일링이 어려워진다. 게다가 손상이 심한 모발은 펌을 했을 때도 웨이브의 탄력이 떨어진다.
화미주헤어 센텀점 도희 부원장은 “화미주헤어의 모발클리닉은 친환경 천연아로마제품을 사용해 먼저 손상된 모발에 단백질을 보충하고 단백질 침투를 돕는 스팀처리단계, 유·수분 밸러스를 맞춰주는 단계로 진행된다”고 설명한다.
화이주헤어 모발클리닉은 물오리 깃털에서 추출한 모발의 단백질과 흡사한 케라틴 단백질을 부여해 보다 윤기있고 탄력있는 모발로 회복시켜주는 클리닉이다.
한편 머리카락도 피부처럼 자외선 노출로 늙는다. 머리카락의 단백질 성분인 케라틴이 자외선으로 인해 쉽게 손상되기 때문. 따라서 피부에 자외선 차단제를 바르는 것처럼 자외선 차단 기능이 있는 헤어미스트나 에센스를 사용하면 도움된다.
지금 이 시기에 적절한 두피·모발관리를 하지 않는다면 탈모로 이어지기 쉽기 때문에 주기적인 관리가 중요하다.


문의: 화미주헤어 센텀점 051-703-2655




김영희 리포터 lagoon02@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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