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장철 “절임배추 믿고 살 수 있는 곳 없나요?”

지역내일 2013-11-14 (수정 2013-11-15 오전 12:01:50)

김장철이 돌아왔다
“절임배추 믿고 살 수 있는 곳 없나요?”
물 무게를 뺀 15kg(약 8~10포기)단위…예약 주문 실시
가정에 직접배송…각종 양념류와 김치도 배달


파라다이스·롯데 호텔 등 주요 호텔에도 17년째 납품해와
APEC정상회의 만찬용 공식김치…식약처 HACCP 인증받은 업체


# 해운대에 사는 주부 김정인(43)씨는 김장철을 앞두고 고민에 빠졌다. 절임배추를 주문해야 하는데 믿을 만한 데가 없기 때문. 작년 이맘때, 김 씨는 이웃의 소개로 해남배추를 주문했다. 그런데 택배로 받아보니 종이박스는 너덜너덜하고 배추를 포장한 비닐에 구멍이 나 물이 새는 등 배추상태가 엉망이었다. 주문한 곳에 항의를 했지만 택배회사의 과실이라며 책임을 질 수 없다는 답변이었다.


# 20년 차 주부 박영화(남천동·47)씨는 그동안 배추를 직접 절여 김장을 했다. 절임배추를 믿고 살 수 있는 곳이 없어 힘든 노고를 자청한 것이다. ‘배추를 바닷물에 절인다, 중국산 소금을 쓴다, 다른 생산지 배추를 해남배추로 둔갑해 판매한다’ 등 매스컴을 통해서 전해지는 뉴스들이 신뢰를 떨어뜨렸기 때문. 하지만 올해는 엄두가 나지 않는다. 좁은 베란다에서 추위와 싸우며 여러 번을 헹궈야하는 수고로움과 절임배추 만큼이나 나오는 쓰레기를 생각하면 벌써부터 머리가 아프다.



시몬종합식품 순창소재 공장

안전기준 까다로운 호텔·학교급식에 공급
APEC정상회의 만찬용 공식김치로도 채택


이처럼 대부분의 주부들이 절임배추를 사고는 싶지만 믿을 만한 데가 없어 망설일 때가 많다. 이웃의 소개, 인터넷 사이트 혹은 TV 광고 등으로 알음알음 주문을 해보지만 마음에 썩 내키지 않는다. 이러한 주부들의 고민에 도움이 되고자 믿을 수 있는 절임배추를 소개한다.
2005년 APEC정상회의 만찬용 공식김치로 채택된 (주)시몬종합식품 ‘성가정김치’가 김장철을 맞아 일반가정과 식당에도 절임배추를 공급한다.
성가정김치의 절임배추는 식품의약안전처에서 HACCP(햇섭-식품위해요소중점관리기준) 인증한 즉, ‘깨끗하고 안전하게 절였다’고 인증하는 절임배추다. 제조·가공·보존·유통 등의 각 단계에서 안전성을 인증받았기 때문에 무엇보다 믿음이 간다.
(주)시몬종합식품 대표는 “저희 회사 김치는 파라다이스·롯데 호텔 등 부산의 주요 호텔과 대형 외식업체, 학교 등에 17년째 공급되고 있다”며 “맛과 안전기준이 까다롭기로 이름난 호텔과 학교 급식에 들어가는 김치라 품질과 믿음을 가지셔도 된다”고 말한다.
성가정김치의 절임배추는 해남, 순창 등 전라도 청정지역에서 생산된 배추를 국산 천일염으로 안전하게 위생처리된 특수공법으로 절이기 때문에 염도가 일정하고 짜지 않다. 또한 엄격한 공정관리에 의해 정수된 물로 6회 이상 세척하기 때문에 따로 세척할 필요가 없다. 절임배추 주문시 30분~1시간 정도 물만 빼고 바로 양념을 버무리면 된다.



위생과 품질을 보장하는 성가정 김치

직접배송으로 물품 확인 후 선택
각종 김치도 직접배달


절임배추는 소금, 물, 쓰레기 처리 등의 비용절감과 함께 다듬고, 절이고, 씻는 등의 힘든 노고를 줄일 수 있어 만족도가 높다. 또한 시간도 단축돼 전체 김장비용의 절감효과가 있다.
성가정김치의 절임배추는 중상 이상 크기의 배추를 절이며 kg 단위로 공급한다. 주문단위는 15kg(약 8~10포기)이며 물무게를 뺀 순수배추 무게를 일컫는다.
미리 전화하면 김장시간에 맞춰 배송이 된다. 배송은 택배가 아닌 (주)시몬종합식품 직원이 직접 배송을 맡는다. 직배를 함으로써 직접 물품을 보고 결정할 수 있고, 마음에 들지 않으면 바로 반품할 수 있어 더욱 믿음이 간다. 택배인 경우 반품이 까다롭고 배송 시에 하자가 나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대표는 “시몬종합식품은 김치와 절임배추를 전문적으로 취급하는 회사로서 김장철에만 반짝 떴다 사라지는 업체가 아니다”며 “17년간의 노하우와 공적으로 인정받은 전문성을 살려 믿을 수 있는 절임배추를 공급하겠다”고 전한다. 절임배추로 뿐 아니라 바쁜 맞벌이 부부들을 위해 고추가루 마늘 생강 등 양념류도 함께 주문할 수 있다. 그도 귀찮을 땐 갓 담은 김치를 주문해도 된다. APEC정상들이 만찬에서 즐긴 그 김치맛을 맛 볼 수 있다.
주문 및 문의: 051)754-5468~9 / 758-5461 (주)시몬종합식품

김영희 리포터 lagoon02@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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