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 솔솔 여름밤 ‘달빛 스크린 데이트’

인천문예회관 야외광장, 뮤지컬과 오페라 공연 실황

지역내일 2013-09-02 (수정 2013-09-02 오전 11:24:15)














한낮에는 여전히 뜨겁지만 어느새 가을이 성큼 다가왔는지 저녁에는 제법 시원한 바람이 분다. 솔솔 불어오면서 바람을 맞으며 바깥나들이하기 좋은 요즘, 인천종합문화예술회관이 인천 시민들을 위해 특별한 선물을 준비했다.
‘名作, 달빛 스크린으로 들어오다’는 주제로 마련된 <스테이지 온 스크린>은 530인치 대형 스크린으로 즐기는 뮤지컬과 오페라 공연 실황이다. <오페라의 유령>, <렌트>, <카르멘>, <마술피리> 등 이름만으로도 벅찬 총 8편의 뮤지컬과 오페라 영상을 대형 스크린과 광활한 사운드를 통해 즐길 수 있다.
8월 28일부터 31일까지는 4편의 뮤지컬이 상영된다. 로저스와 해머스타인 콤비작의 <오클라호마!>부터 12년간 브로드웨이 장기상연작인 조나단 라슨의 <렌트> 그리고 앤드류 로이드 웨버의 <오페라의 유령>과 빅토르 위고의 <레미제라블> 총 4편이다. 특히 Big4 뮤지컬중 하나로 꼽히는 <오페라의 유령>과 <레미제라블>은 모두 25주년 기념 공연으로 구성하였다. 시대와 사상을 뛰어넘어 고전의 힘을 보여주는 최고 뮤지컬의 역사적인 25주년 현장을 그 감동 그대로 느낄 수 있다.











9월 4일부터 7일까지는 비제의 <카르멘>, 푸치니의 <라 보엠>, 모차르트의 <마술피리>, 베르디의 <라 트라비아타> 총 4편이 준비되어 있다. <카르멘> <라 보엠>, <마술피리>는 130년 전통의 뉴욕 메트로폴리탄 공연실황이며, <라 트라비아타>는 2005년 화제를 모았던 잘츠부르크 페스티발 공연실황이다. 메트로폴리탄 오페라의 경우 HD급 영상으로 제작되어 나오기 때문에 화질이 매우 선명하거니와 막과 막 사이 무대전환이 되는 생생한 무대 뒷모습 또는 출연진과의 즉석 인터뷰 영상이 담겨 있어 또 다른 재미를 선사한다.
스크린 공연은 오는 8월 28일부터 9월 7일까지 인천종합문화예술회관 야외광장에서 수요일부터 토요일까지 총 8일 동안 계속된다. 공연시간은 수요일과 목요일은 저녁 7시 30분이며, 금요일과 토요일은 저녁 8시에 시작한다.
문의 : 420-2731
장경선 리포터 sunny082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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