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섬꽃축제, 11월 2일부터 10일까지

지역내일 2013-10-18

거제면 농업개발원 일원, 야간개장, 주차장 확보
 
거제 ''섬꽃축제''가 올해도 11월 2일부터 거제면 농업개발원 일원에서 선 보인다.
''가을꽃과 곤충이 어우러진 문화예술 축제''라는 주제로 ''꿈, 사랑, 환희의 축제''를 지향하는 이번 축제에는 93,000㎡의 행사장에 가을꽃 전시 등 6개 분야 60개 종목을 준비해 11월 10일까지 9일간 연 관람인원 20만명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 축제에는 기성관 등지에 국화조형물 100여개를 설치하고 국화, 코스모스 등 가을꽃 1억 송이와 함께 4000㎡면적의 테마꽃동산에는 국화 품종 150여종이 전시된다.
주제관으로 분류된 제1전시관에는 곤충관으로, 제2전시관은 동화나라꽃동산과 국화 분재전시장 등 7개관이 조성되고 야생화온실등 4개동의 첨단유리온실과 14동의 ''난지식물전시관'' 및 우리농업 전시·체험시설도 마련된다.
가을꽃 뿐만 아니라 행사를 풍성하게 꾸미는 문화예술 분야도 다양하게 준비돼 있다. 이화국악연구소, 매직아티스트 등 22개팀이 참가하는 예술공연, 섬꽃꽂이회 등 13개 팀이 준비한 작품전시, 목공예· 바람개비 등 21개팀이 준비한 체험분야도 공개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축제기간 중 입장 관람객들에게 외도보타니아를 비롯한 9개소의 거제시내 유명관광지에 대해 20∼30%의 입장료 할인 혜택도 준다.
주차공간 부족 문제 해결을 위해 농업개발원 주변 농지 20,000㎡를 축제 기간중 임대, 시설 확충을 거쳐 임시주차장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한편, 작년 11월에 열린 제7회 거제섬꽃축제 연 관람객은 20만3천명을 넘어설 정도로 인기몰이를 했다. 지난 2008년 10만명을 넘긴 관람객은 신종플루 여파로 전시회만 열었던 2009년 12만명을 기록했고, 2010년 14만 7000명, 2011년 16만 1000명으로 해마다 성장을 거듭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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