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조선노조 ‘대한민국 나눔 국민 대상’ 수상

지역내일 2013-10-09


사회적 역할 강화로 노동조합의 새로운 표준 제공


대우조선노동조합이 지난 5일 보건복지부와 한국방송공사(KBS)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대한민국 나눔 국민대상위원회’가 주관하는 ‘2013 대한민국 나눔 국민대상’에서 보건복지부장관 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나눔 국민대상’은 평소 이웃과 지역을 위해 나눔을 실천함으로써 나눔 문화를 널리 확산하고, 따뜻한 사회분위기 조성에 기여한 유공자 및 기관, 단체에 감사를 표하고 그 공을 널리 알리기 위한 것으로 올해로 2회째를 맞는 전국 최대 규모의 행사다.
노조관계자는 "이번 수상을 계기로 지금까지 노동자의 권리와 권익 향상을 위한 노동운동뿐만 아니라 최근 그 역할의 중요성이 강조되는 노동조합의 사회적 역할도 충실히 수행하는 모범적 노동조합의 표준을 제공했다"고 평가했다.
노동조합은 지금까지 전임 집행부들에서 진행해온 지역연대 사업의 일환인 ‘희망의 집짓기’를 지속적으로 시행하며 발전시켜 왔다.
특히 14대, 15대 성만호 집행부에 들어서는 지역민과의 유대관계를 더욱 돈돈히 이어나가기 위해 지역 농, 어촌 봉사 활동과 정화 활동, 지역의 생산자와 소비자를 직접 연결하는 알뜰 직거래 장터, 소외 계층을 위한 경로 위안 잔치와 목욕봉사, 어르신들을 위한 무료 돋보기 지급 행사 등 새롭고 다양한 지역연대 사업을 개발 진행하고 있다.
또한, 지역의 밖으로는 사랑의 장기기증 캠페인, 헌혈 운동 등을 실시하며, 대우조선 노동조합의 사회적 역할도 톡톡히 해내며 그 위상을 강화하고 있다.
이 같은 노동조합의 다양한 지역연대 사업은 지역민으로부터 그동안 딱딱했던 노동조합의 이미지를 개선시켜 낼 뿐만 아니라 매각투쟁에 있어, 전 구성원과 지역민이 함께 단결해 대우조선의 바람직한 매각이 실현될 수 있도록 하는 초석이 되고 있다.
노동조합은 앞으로도 지역에 봉사하고 지역민과 함께하는 사업의 개발과 확대를 통해 노동조합 본연의 업무뿐만 아니라 사회적 역할의 강화를 몸소 실천하여 대우조선 노동조합의 위상을 한층 더 높여 나 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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