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니건스 국민가격제 시행

확실하게 내렸다! 모든 베스트 메뉴 만원, 스테이크 2만원

지역내일 2013-10-01
페밀리레스토랑에 갈 때는 늘 할인카드부터 챙긴다. 멤버십부터 통신사카드, 제휴카드, 어느 게 할인 폭이 클지 머릿속 계산이 복잡하다. 제값주고 먹기엔 가격이 부담돼서다.
이런 손님들의 마음을 베니건스가 읽었다. 가격이 심플해졌다. 그것도 아주 시원하게 결정했다. 지난 3일부터 시행하는 ‘국민가격제’ 덕분에 베니건스의 모든 베스트 메뉴가 만원, 스테이크 메뉴가 2만원에 선보인다. 페밀리레스토랑 대부분 스테이크는 3만 원 이상, 일반 메뉴가 2만 원 이상으로 가격을 책정하는 것과 비교하면 획기적이다.

(중간제목)가격은 확 내리고 품질은 꽉 잡고
베니건스 울산점 김명조 점장은 “베니건스의 맛과 퀄리티를 국민 모두가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도록 가격을 합리적으로 조정했다”며 “울산시민 모두 할인혜택조건을 따지는 번거로움 없이 페밀리레스토랑을 마음껏 이용하시길 바란다”고 전한다.
그렇다고 해서 식자재나 맛, 양에 변화는 절대 없다. 국민가격제 시행 후에도 호주산 청정우를 사용하고 식자재는 매일아침 엄선해 들인다. 특히 재료 본연의 맛을 최대한 살리는 조리기법으로 영양소 파괴를 최소화하면서도 맛을 놓치지 않아 고객들의 반응이 뜨겁다.
1만원으로 정해진 ‘국민가격제’ 베스트 메뉴는 10년 이상 또는 10만개 이상 판매되어 고객에게 인정받은 메뉴로 선정됐다. 몬테크리스토 샌드위치나 컨츄리 치킨샐러드, 봉골레 스파게티, 스파게티 페페로치노, 텍스맥스 치킨 라이스 등이 여기에 해당한다. 기존 가격과 비교하면 몬테크리스토가 2만1000원, 컨츄리 치킨샐러드가 2만500원이었으니 두 메뉴 모두 50% 이상 내린 셈이다.
직화 시스템으로 구워 풍미가 강한 리얼 두툼 스테이크와 쟈스민 립 앤 쉬림프 등 그릴메뉴는 2만 원이다. 특히 리얼 두툼 스테이크는 두께와 양에 입이 쩍 벌어진다. 김명조 점장은 “리얼 두툼 스테이크는 3년 숙성된 신안천일염과 스모크 시즈닝, 블랙패퍼 등 베니건스만의 특별한 레시피를 사용한다. 또 스테이크 표면에 그릴 마크를 내는 Broiling 시스템으로 육즙이 풍부하면서도 식감과 풍미가 뛰어난 것이 특징이다”고 전한다. 스테이크는 오리엔탈 라이스와 함께 제공된다.

(제목)어떤 쿠폰보다 저렴한 국민가격제
다만 국민가격제를 이용하면 기존의 제휴카드할인이나 쿠폰, 소셜커머스 등의 혜택은 누릴 수 없다. 김명조 점장은 “어떤 할인혜택을 적용해도 국민가격제보다 저렴하진 않다. 걱정 말고 마음껏 누리라”고 설명한다.
그래도 굳이 써야할 쿠폰이나 혜택이 있다면 주문 전에 예전 메뉴판을 가져다 달라고 요구하면 된다. 국민가격제 시행 전의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다.
김명조 점장은 “페밀리레스토랑이 외식문화의 일부분으로 자리 잡았지만 아직 여전히 가격이 높아 부담스러웠던 것이 사실”이라며 “베니건스가 페밀리레스토랑의 대표로 최초로 국민가격제를 도입하는 만큼 18년 전통의 맛과 품질을 입증해 보이겠다”고 밝힌다.
맛과 품질은 그대로 지키면서 가격을 낮춘 베니건스의 국민가격제는 할인마케팅으로 과열된 외식업계에 큰 반향을 불러일으킬 것으로 보인다.
문의 : 베니건스 울산점 271-4800
허희정 리포터 sabi72@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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