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은 과학의 달

직접 만들고 체험하며 배우는 ‘생생’ 과학 원리

석궁, 에어로켓 만들기 등 과학원리 체험 및 특별 프로그램 가득

지역내일 2013-04-12

4월 과학의 날을 맞아 창원과학체험관에서는 즐겁고 알찬 행사가 펼쳐진다.
4월 21일(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생활과학교실, 야외광장 빛가온 마당 등에서 창원과학체험관과 창원대학교지역과학기술진흥센터가 함께 마련하는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만날 수 있다. 과학체험과 생활과학교실, 스토쿠 대회, 골든벨, 수학 과학 창의전시 등 흥미 가득한 과학의 세계로 떠나보자.  


사이언스 미니체험 & 요술풍선 만들기
1층 기획전시실 및 빛가온마당에서 만나게 될 사이언스 미니체험과 키다리삐에로와 함께 하는 요술풍선 프로그램의 참가비는 없다.
고무줄을 이용한 탄성의 원리 및 힘과 운동, 에너지와 도구에 대해 배울 수 있는 석궁 만들기, 자바라 공기압축의 힘을 이용해 로켓 발사 구조를 알 수 있는 펌프 에어로켓 만들기, 볼록렌즈와 오목렌즈를 이용한 망원경 원리 이해 및 사용처를 살펴보는 망원경 만들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돼 있다. 소리 원리와 소리의 3요소를 배우며, 직접 음악도 연주하는 팬플룻 만들기, 미약한 전류를 증폭할 때 나는 불빛과 소리 체험을 통해 전선 연결과 전류 흐름을 알 수 있는 러브체커 만들기, 대체에너지로서 풍력에너지를 이해하고 모터 동작원리를 배우는 전동풍력 자동차 만들기, 빛의 반사와 굴절에 따라 다양한 무늬와 아름다운 모양이 나오는 만화경 원리를 알 수 있는 구슬만화경 만들기 등에도 참가할 수 있다. 현장접수를 통해 선착순 체험할 수 있다.


두뇌퍼즐 스도쿠 대회와 사이언스 골든벨 
행사 당일 오전 9시 30분부터 12시까지 창원대학교 지역과학기술진흥센터 주최로 두뇌퍼즐게임 미니 스도쿠 대회가 마련된다. 대회 우수자에겐 장상 및 센터장상과 상품이 주어진다. 4월 17일(수)까지 인터넷 사전 접수와 당일 현장 접수를 통해 참가할 수 있다.
초등학생과 함께 하는 ‘도전! 사이언스 골든벨’이 오후 1시 현장접수를 시작으로 2시부터 열린다. 4월 17일(수)까지 인터넷 사전 접수와 당일 현장 접수를 통해 참가할 수 있다. 문의 : 창원대학교 지역과학기술진흥센터 (055)213-2744 


수학·과학 창의부스 및 과학영화도 즐거워
수학·과학 창의 반전시부스가 체험관 기획전시실에서 열린다.
수학교구부스에서는 수학교구 전시 및 설명과 함께 수학의 기본원리를 쉽게 이해할 수 있다. 수학퍼즐부스퍼즐을 통해  수학에 흥미와 관심을 가질 수 있는 퍼즐과 설명이 진행된다. 수학·과학 창의반 부스에서는 창원시 수학·과학 창의반에서 하는 수업과 실험 전시 및 설명을 통해 과학의 재미와 이해의 깊이를 더할 수 있다. 창원기상대가 주관하는 기상관련 특별사진전시와 함께 ‘2036, 한반도의 위기-혜성대충돌’ 등 과학영화상영도 즐길 수 있다. 같은 날 오후 2시와 3시, 생활과학교실을 통해 보들 세안품 만들기도 진행된다. 티켓을 통해 선착순 접수(1회 25명)하며 참가비는 없다. 세정력은 좋지만 피부자극이 있는 강염기성인 비누와, 약염기성 또는 중성인 클렌징 품을 비교한다. 피부 자극이 적은 보들 세안품을 만들면서 피부의 보호막인 세라마이드에 대해 이해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tip) 체험관 상설 주말 생활과학교실
매주말 오후 3시 창원과학체험관 3층 과학교실에서 생활과학교실을 상설 운영한다.


-내가 만든 새싹 화분 = 지름5cm 높이7cm의 미니새싹 화분을 만들어 흙 대신 한지를 이용해 유채를 기르는 실험이다. 2~3일 후 싹이 트는 유채 씨를 관찰하며 자란 후 흙에 옮겨  심거나, 샐러드 요리에 이용할 수도 있다. 

-글라이더 오래 날리기 = 비행기의 양력과 중력, 항력과 추력을 이해하고 비행기가 날수 있는 주날개, 꼬리날개의 과학적 원리를 알 수 있다. 직접 날개를 조절하며 묘기비행도 즐겨볼 수 있다.

-가글가글(구강청결제) = 양치 대신 구강청결제 사용이 늘었다. 과연 양치 대신 구강청결제만 사용해도 되는 걸까? 양치와 구강청결제를 비교하며 충치예방을 이해할 수 있다.


문의 : 창원과학체험관 (055)267-2676
윤영희 리포터 ffdd777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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