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부에 왕도는 없다?

지역내일 2008-08-16
회화는 기본, 내신대비에 각종 시험대비까지

말도 많고 탈도 많은 영어교육에 학부모들은 어디에 장단을 맞춰야 할지 고민이 많다. “수능영어가 아닌 영어능력인정시험으로 바뀐다던데...” “이젠 말하기, 쓰기가 중요하다고는 하지만 학교시험(내신)도 중요한데 어떻게 해야할까?” 등등
이러한 고민을 함께 할 어학원이 해운대에 오픈했다. 해운대구 좌동의 ‘EZ english’가 그 곳.

영어는 ‘인지하는 것’부터 시작하자.

우리가 영어를 배울 때는 하나의 학문처럼 배웠던 것 같다. 문장을 보고 1형식 문장인지, 5형식 문장인지를 분석하고 이 자리는 동명사가 오는 자린데 틀렸네...와 같이 분석하고 연구를 했다. 그리고 지금은 외국인이 말을 걸어오면 성급히 발걸음을 돌린다.
‘EZ english''김명빈 원장은 “영어를 처음 배울 때는 자연스럽게 여러 물체나 상황 등을 영어로 인지하는 것부터 시작해야 합니다. 사과를 봤을 때 이건 한국어로 ‘사과’이고 ‘사과’는 영어로 ‘apple’이다가 아니라 사과를 봤을 때 자연스럽게 ‘apple’이 떠오르는 것, 어떤 사진을 봤을 때 그 사진의 상황이 자연스럽게 영어로 떠오르는 것, 그것이 영어를 언어로써 인지하는 것이고 그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고 말한다.

초등 저학년부터 중등부, 고등부까지 연계된 체계적인 프로그램

정말 뛰어난 아이라면 한번에 많은 단계를 뛰어넘을 수도 있겠지만 사실 영어를 배우는데 있어서 그건 거의 힘들다. 때문에 영어는 체계적으로 전반적인 실력을 쌓아나가는 것이 중요하다. ‘EZ english’에서는 초등, 중등, 고등부가 연계된 체계적인 프로그램으로 즐겁게 영어를 배울 수 있도록 유도하여 차근차근 실력이 늘어나는 걸 눈으로 볼 수 있다.
김명빈 원장은 “초기에는 듣고 인지하고 어휘를 축적하고 그것을 그대로 옮겨 써보는 단계를 거치게 됩니다. 이후 듣고 이해하고 이해한 것을 말하고, 거기에 자신의 생각이 들어간 글쓰기를 유도함으로써 영어실력을 쌓아나갈 수 있습니다. 물론 배운 것을 체계적으로 정리해 나가는 과정은 저희 어학원이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 중 하나입니다.” 라며 “저희는 어학원인 만큼 성인반도 운영하고 있습니다. 어머님 중에서도 영어회화를 배우고 싶어 하시는 분들이 많은걸로 알고있는데요, 어머님들이 함께 하시면 교육적으로도 더 좋습니다. 같이 배워서 자녀와 영어로 대화를 나눠보는 것도 멋진 일 아닐까요?”라며 자녀와 함께하는 영어교육을 강조했다.
김영도 리포터 kyd772000@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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